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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우리가 있어 아름다운 세상
6호
박영숙
2013년 12월 26일
     
 

기사분류:학교 | 신문명: 2013 우리가 있어 아름다운 세상 | 섹션: 세상나누기

작성일: 2013-12-15 | 전송일:2013-12-15

쓱싹쓱싹 마법의 물 수정액

김민지 기자  | 조회수: 2563

열심히 타자기를 치고 있던 베트 네스미스 그래함은 한숨을 쉬었습니다. 오타를 냈기 때문입니다.같은 구절을 벌써 몇번이나 다시 치고 있는지 모릅니다. 서류에 오타가 많으면 사장님께 혼이 나기 때문입니다. 그래함은 종이를 구겨 버리고 다시 새 종이를 끼웠습니다. 오타를 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다시 쳤지만 실패하였습니다. 결국은 오타가 난 철자 위에 x 자를 긋고 제데로 된 철자를 썼습니다. 사장님은 오타가 너무 많다고 혼을 내셨습니다. 그래함은  타자를 치는 것이 어려워 하루에 한번씩은 야단을 맞았습니다. 그래함은 낮에는 댈러스 은행의 비서 였지만 밤에는 화가였습니다.  그림으로 생활비를 벌어서 어린 아이들을 키우기에는 돈이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화가의 꿈을 버리지 않고 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요즈음 그녀가 그리고 있는 그림은 숲속에 오두막집이 있는 풍경화 입니다.
색칠도 오두막집을 둘러싸고 있는 나무들만 칠하면 됩니다. 색칠하던 도중, 의자가 기울었습니다. 그러는 바람에 오두막지 지붕에 녹색 선이 그어져졌습니다.그녀는 갈색 물감으로 지붕에 있는 녹색선을 덧칠을 했습니다. 그녀는 이를 보고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습니다.밤이 꽤 깊었지만 그래함은 몇가지 템페라 그림물감을 준비하고 섞었습니다. 잘 만들어진 농도의 물감 용액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래함은 그것을 작은 병에 옮겨담고 나서 잠을 잤습니다.
  다음날에도 그래함은 서류를 쳤습니다. 그녀는 오타를 쳤지만  끝까지 서류를 쳤습니다. 왜냐하면, 그녀에겐 어제 만든 물감이 있기 때문입니다.서류를 다치고, 오타를 친곳에 물감으로 덧칠하고, 정타를 쳤습니다. 사장님은 오타가 없어서 매우 좋아하였고, 은행 직원들은, 그 물감(수정액)을 사겠다고 난리가 났습니다.그래서 그래함은 이 수정액을 개선한 수정액을 리퀴드 페이퍼라고 이름 붙이고 특허를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그래함은 낮에는 여전히 비서로 일했습니다. 밤과 주말에도 꼬박 일을 해도 잘 팔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래함은 커다란 실수를 해버렸습니다.작성하던 편지의 아랫부분에 댈러스 은행 사장의 이름을 쓰는 대신에, 실수로 리퀴드 페이퍼 회사라고 써버린 것입니다. 사장님을 화를 내며 그래함을 해고 했습니다. 하지만 실망하지 않고 전보다 더 열심히 만들고, 홍보 하였습니다. 마침내 그녀는 리퀴드 페이퍼 회사를 백만 달러짜리 사업이 되었습니다. 가난하게 홀로 아들을 키우며 살았던 그래함은 사소한 불편함을 그냥 지나치지 않았기 때문에 성공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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